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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불꽃

경성에서 온 연애편지

『사랑의 불꽃』은 하루에 30~40권씩 날개 돋친 듯 팔렸다는 기록을 가진 한국 근대 출판계의 최초 베스트셀러다. 자유연애와 사랑을 콘셉트로 한 《연애 서간집》『사랑의 불꽃』은 처음부터 기획 도서였다. 출판사 한성도서주식회사 영업국장의 아이디어를 노자영이 19개의 서신으로 엮어 ‘미국 선교사 오은서’라는 필명으로 간행한 것이다.
『사랑의 불꽃』은 하루에 30~40권씩 날개 돋친 듯 팔렸다는 기록을 가진 한국 근대 출판계의 최초 베스트셀러다.

자유연애와 사랑을 콘셉트로 한 《연애 서간집》『사랑의 불꽃』은 처음부터 기획 도서였다.

출판사 한성도서주식회사 영업국장의 아이디어를 노자영이 19개의 서신으로 엮어 ‘미국 선교사 오은서’라는 필명으로 간행한 것이다.
“춘원(이광수)은 몰라도 춘성(노자영)은 안다.”
“남녀학생 중에 옥편은 한권 없을망정, 노자영의 작품 한 권씩은 다 있다”

1920년대 춘성 노자영은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작가였다.
동인『백조』의 멤버이자, 잡지『조광』,『여성』 등의 편집자이며, 3권의 시집과 6권의 소설집, 6권의 문집 문학이론과 교양서 등 남긴 저작이 적지 않은데다가 당시 그를 숭배한 문학소년 문학소녀가 한둘이 아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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